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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백신왕' 보유국 인도, 올해 코로나 백신 25억 회분 이상 공급한다
인도산 코로나 백신이 세계를 구할 것이다-니케이 아시아 인도의 백신 대량 생산은 전 세계가 따라야 할 모델-월스트리트저널 글로벌 제약계는 인도 없이는 백신 경쟁을 할 수 없다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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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미래 불안 탓에 결혼도 출산도 포기하는 청년들
김영철 서강대 경제학부 교수 우리나라 출산율은 2019년 0.92명이었다. 지난해에는 0.8명대로 떨어져 대한민국은 선례를 찾기 힘든 초저출산국 신세가 됐다. 찔끔찔끔 파편처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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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충격적인 인구 첫 감소…저출산 대책 다시 짜야
주민등록인구가 지난해 말 기준으로 사상 처음 감소했다는 소식은 충격적이다. 일부 지방에서 ‘농촌 소멸’ 우려가 있었는데 이러다 ‘대한민국 소멸론’이 제기될 판이다. 그만큼 정부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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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은경·정세균 괜찮다지만···여전히 "독감백신 무서워요"
“맞으러 가야 할지, 이번에는 그냥 건너뛰는 게 좋을지 고민입니다.” 25일 오전 인터넷 맘 카페에 이런 글이 올라왔다. 글쓴이는 “요즘 독감(접종)이 무서워서, 접종해도 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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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홍석철의 이코노믹스] 코로나 통제 못하면 젊은층 경제활동 평생 위축될 수도
━ 생애초기 가설로 본 팬데믹과 인적자본 홍석철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전 세계 인구의 3분의 1이 감염되었고 최소 5000만 명의 사망자를 초래한 1918년 인플루엔자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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귀찮아서 안전띠 안 맸더니...착용한 사람보다 사망률 5배 높아
충북 진천에서 다리 아래 하천으로 추락한 45인승 버스. [뉴스 1] 지난 6월 말 충북 진천군 이월면의 한 도로에서 45인승 버스가 트럭을 급하게 피하려다 미끄러져 다리 3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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명성왕후도 먹은 왕실 '산후 보양식'…미역국에 이것 넣었다
숙종과 정조가 부러워했던 인물이 있었다. 바로 중국 당나라 현종 시절의 인물인 '곽자의(郭子儀)'다. 그는 755년 안록산의 난을 평정하는 등 공을 세워 분양왕에 봉해진 무신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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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연강수량 80%, 이틀 동안 내려"…그리스 홍수로 최소 8명 사망
9일(현지시간) 그리스 에비아 섬의 모습. AP통신=연합뉴스 주말 사이 그리스에서 일어난 홍수로 최소 8명이 숨졌다. 10일(현지시간) AP통신에 따르면 그리스 해안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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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영아 무더기 감염, 시체 자리도 없는데···트럼프 "잘 대응"
18일(현지시간) 미국 남부 플로리다주의 마이애미비치 해변에서 피서객들이 일광욕을 즐기고 있다.[EPA=연합뉴스] 미국 남부지역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확산사태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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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시 전국 최초 ‘코로나19 지침 검색’ 선보여…직접 써보니
서울시 코로나19 지침 검색 앱 화면.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장기화에 대비해 ‘코로나19 지침 검색’ 모바일 앱 서비스를 선보였다. 코로나19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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中 우한폐렴 환자 3000명 육박···베이징선 9개월 아기도 감염
중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(우한 폐렴) 확진자가 284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.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27일 오후 8시 기준 전국 30개 성에서 2840명의 우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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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차이나인사이트] 2049년 수퍼파워 등극, 중국의 꿈은 이뤄질까
━ 중화인민공화국 70년의 회상과 과제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70주년을 맞은 1일 천안문 광장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대형 초상화가 등장한 가운데 기념 행사가 열리고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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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통사고 30대도, 안전사고 50대도 “정년 65세로 배상액 다시 계산하라”
대법 정년 65세 육체 노동자가 일할 수 있는 나이를 ‘65세’로 못박는 대법 판결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. 앞서 2월 21일 대법원 전원합의체에서 육체 노동 가동연한을 60세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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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비즈 칼럼] 안전띠 착용, 제도가 문화가 되게 하려면
원영아 사단법인 녹색어머니중앙회장 올 봄 딸 친구가 가족 나들이 중 교통사고로 크게 다친 일이 있었다. 그날 학교에서 돌아온 아이는 아빠를 제외한 친구 가족이 모두 크게 다쳐 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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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심한 합병증 부르는 독감, 10월에 백신 맞으면 70~90% 예방
━ 65세 이상, 영유아는 꼭 접종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꼭 맞아야 하는 주사가 있다. 바로 독감 예방 백신이다. 독감의 증상은 감기와 비슷하다. 그러나 원인과 합병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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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해 한국인 암 사망자 8만명 ‘최다’…통계청이 밝힌 이유는
통계청이 19일 공개한 ‘2017년 사망통계원인’ 보고서를 보면 작년에 행정기관에 신고된 한국인 사망자 수는 28만5534명으로 2016년보다 4707명(1.7%) 늘었다. 사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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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길 앞 절벽 끝 아이 안고 숨진 엄마들 … “폼페이 최후 같았다”
25일(현지시간) 화마가 휩쓸고 지나간 그리스 아테네 북동부 마티 해안 절벽 . 불길을 등지고 자녀를 안은 채 숨진 엄마들이 절벽 끝에서 발견됐다. [AP=연합뉴스] 그리스 아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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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안 절벽서 아이 안고 숨진 엄마들…그리스 울린 산불 피해
아테네 북동부 해안도시 마티에서 화마에 타버린 자동차를 한 주민이 바라보고 있다. [로이터=연합뉴스] 그리스 아테네 인근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한 사망자가 최소 80명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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봄철 교통사고 가장 많은 5월..안전벨트가 생사 가른다
안전벨트를 착용했느냐에 따라 유사시 피해 정도가 크게 갈라진다. [사진 한국교통안전공단] '1만 9554건.' 지난 2016년 5월 한 달간 발생한 교통사고 수치다. 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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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0대 출산 줄면서 지난해 출생아 수 역대 최저인 35만 명에 그쳐
30대 여성들의 출산이 급격히 줄면서 지난해 출생아 수가 역대 최저인 35만 명대로 접어들었다. 여성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하는 출생아 수인 합계출산율도 통계 작성 이후 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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韓 ‘출생 1년 미만’ 신생아, 하루 2~3명 세상 떠나
지난 16일 이대목동병원에서 신생아 4명이 사망한 사건이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영아사망률이 2015년 기준 2.7명(인구 1000명당)으로 나타났다.[중앙포토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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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한국 뒤흔든 '먹거리·생필품·질병 쇼크' 돌아보니] 도대체 뭘 먹고 뭘 쓰라는 말인가
모럴해저드, 허술한 방역시스템 도마에...AI·구제역 등 가축질병 해마다 반복2000년 9월 중국산 꽃게에서 납 덩어리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지자 시민단체가 중국산 꽃게 수입 반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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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콩·대만에 인플루엔자 유행 중…여행 시 마스크 써야
인플루엔자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가 기침하거나 말할 때 균이 포함된 침이 튀면서 확산된다. 인플루엔자 감염을 예방하려면 마스크를 쓰고 눈·코·입을 손으로 만지지 말아야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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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가습기 살균제 사망자 1995년 첫 발생" 주장 제기
서영자씨가 6일 기자회견에서 자신의 딸이 1995년 10월에 태어나 50여 일 만에 가습기 살균제로 인해 사망했다며 당시 병원 진료 상황 등을 설명하고 있다. 강찬수 기자 가습기